오늘의 능력

계속 사역하라!

D: 당신은 모세가 죽음을 맞이한 곳을 아시나요?
V: 무슨 산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요..
D: 반은 맞추셨어요. 모세는 Nebo 산이라는 곳에서 죽었어요. 오늘 본문에서 작가는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V: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데요?
D: 작가는 모세가 비록 완벽한 삶을 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일을 완수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어요.
V: 맞아요. 수많은 사람들을 이집트로부터 나오게 인도하는 엄청난 일을 맡았지요.
D: 그래요. 하지만 모세는 그의 민족에게 어떻게 물을 가져다주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에 불복종했어요.
V: 이것이 바로 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D: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Nebo 산의 꼭대기에 올라가 약속의 땅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셨어요.
V: 그 산꼭대기에 오른 모세는 만감이 교차했을 거예요.
D: 분명 그랬을 거예요. 오늘 본문에서 작가는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산 정상에 홀로 올라갔음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V: 모세는 자신이 다시는 산을 내려오지 못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혼자 갔을 거라고 생각해요.
D: 당신 생각이 맞을 거예요. 어쨌든, 오늘 본문의 요점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과업을 주셨다는 것이고, 우리는 끊어진 부분을 이어 주도록 대신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V: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D: 당신은 그 표현의 뜻을 알지요. "breach" 선이 끊어진 것을 말하지요.
V: 알겠어요. 즉, “끊어진 선 속으로 간다 -대신하다(to step into the breach)”라는 것은 누군가 의 자리가 비오있는 곳을 채워 넣는다는 뜻이군요.
D: 즉, 우리의 과업은 언제나 우리 눈앞에 있는 것이에요. 오늘도 마찬가지고요.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