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우리 몸은 어떻게 일하나요?
단: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네요.  무슨 이야기이죠?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교회를 사람의 몸에 비유했어요.
단: 그렇군요.  작가는 또 교회를 팀에 비교하기도 했지요.  작가는 팀이 축하하는 모습이 개인이 축하하는 모습보다 더 즐거워 보인다고 했어요.
비키: 작가는 그 이유가 팀원 모두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거나 추구하는 바가 같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단: 그래요.  그리고 이 공동의 목표는 개인의 목표를 뛰어 넘는 것이에요.  즉, 개인이 추구하는 목표보다 더 상위에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비키: 동시에 작가는 팀의 좌절도 개인이 갖는 좌절 보다 훨씬 쉽게 뛰어 넘을 수 있다고 해요.
단: 작가는 팀의 구성원은 하나의 사업계획 안에 속한다고 했어요.  이것이 무슨 뜻이지요?
비키: ‘Enterprise’는 보통 회사나 사업체를 말하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하나의 ‘사업계획’을 말하지요.
단: 그러니까 개개의 구성원들이 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뜻이군요.
비키: 바로 그래요.  그리고 지구상의 가장 훌륭한 팀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사람의 몸이에요.
단: 바로 여기서 교회와의 유사점을 묘사한 놀라운 비유가 사용되었지요.
비키: 그래요.  작가는 성령이 어떤 개인이라도 팀의 화합을 깨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단: 우리는 보통 교회를 운동팀이나 사람의 몸으로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지요?
비키: 맞아요.  하지만 이 비유가 하나님의 사람을 이해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