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너도 떠나려느냐?"

V: 오레곤 주 출신인 Glen Aus라는 친구 분 기억하시지요?
D: 그럼요. 왜요?
V: Glen씨가 오늘 본문을 쓰셨어요.
D: 그래요? 어떤 내용을 쓰셨나요?
V: “당신은 떠나려 하십니까?” 이것이 제목이에요.
D: Glen씨 부부가 아직 출생전의 아기를 입양 하려했을 때에 아이의 “생모”를 만난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V: “생모”는 입양기관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입양하는 어머니가 아니라 아이를 낳아준 어머니를 지칭하는 말이에요.
D: 본문에서 그 생모는 Glen씨 부부에게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고 하고 있어요.
V: 맞아요. “아이에게 무언가 잘못되는 일이 있으면 당신들은 이 아이를 버리실 건가요?” 라고 물어봤다고 해요.
D: 다시 말해, 아기를 출산한 후에 그 아이에게 무언가 잘못되는 일이 있다면, Glen씨 부부는 아이에 대한 마음이 변하고, 아이를 원하지 않을 건지에 대해 물어 본 거예요.
V: 음... Glen씨는 자신들은 아이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생모에게 약속했어요.
D: 맞아요. 그는 또한 그녀에게 이 입양이 결코 자신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님을 말했어요.
V: 아이를 기르는 것이 쉽고 어려운 것을 떠나 그들은 언제나 아이 곁에 있을 거라는 말이지요.
D: 작가는 입양을 하는 과정에서 그 부부는 자신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약속을 하게 되었다고 했어요.
V: 하지만 우리의 삶을 예수에게 위임한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에 약속하고 있는 것이지요.
D: 그래서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지요.
V: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