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참된 효과

D: 우리가 성경을 읽고 “오늘의 능력”을 읽는 게 시간을 허비하는 것일까요?
V: 절대 아니지요!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 거죠?
D: 음, 주변에는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들이 많잖아요.
V: 처리해야 할 것들이 항상 있기 마련이지요.
D: 그리고 때로 이러한 것들은 급하게 처리 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해요.
V: 물론, 삶은 항상 분주해요.
D: 제가 이런 질문을 던진 이유는 오늘 본문의 작가가 “Power for Today를 읽으면서 당신은 무엇을 하시나요?”라도 묻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진정 가치가 있는 것인가요?
V: 아! 당신이 던진 질문의 의도를 이제야 알겠군요.
D: 본문에서 작가는 먼저 이러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짐과 동시에 그의 답을 제시했어요.
V: 성경을 읽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나요?
D: 아니요. 어떠한 것도 성경을 읽는 것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아요. 성경이외의 어느 곳에서 우리의 불의함을 고칠 수 있는 것을 찾을 수 있겠어요?
V: 제 생각으로는 그럴 곳이 없는 것 같군요.
D: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악함과 좁은 아량을 이겨내는 것을 우리가 찾을 수 있나요?
V: 우리들에게 문제를 발생시키는 악함과 쩨쩨함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밖의 어떤 것도 우리들은 찾을 수 없어요.
D: 그 밖의 어떤 것이 노예와 같은 우리 모습에서 탈피하도록 이끌어 줄까요?
V: 없어요. 우리의 삶을 주관하여 이끌 수 있는 다른 것은 없어요.
D: 그럼, 제가 처음 던졌던 질문의 답을 이끌어낸 것 같은데요?
V: 무엇이 답이에요?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한 것 말인가요. 무슨 질문이요?
D: 매일 갖는 이 시간은 무척 귀한 시간이에요. 하지만 언제나 짧아서 아쉽지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보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