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당신은 작은 걸 생각하나요, 아님 큰 걸 생각하나요?
단: 이처럼 이른 아침에는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큰 것에 대한 강박관념에 빠질 경우, 작은 것을 업신여기게 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것이 무슨 뜻이지요?
단:  좋아요.  ‘To be preoccupied'는 늘 어떤 것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apt to scorn'이라는 표현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는 뜻이에요.
비키: 알겠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늘 큰 것만을 생각한다면 작은 것에 있는 가치를 볼 수 없다는 것이로군요.
단: 맞아요.  독일의 폭스바겐 자동차가 광고에서 ‘작은 것을 생각하십시오.’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비키: 그 사람들의 계획은 성공적이었어요.  그 회사는 미국에서 수백만 대의 차를 팔았지요.
단:  본문의 작가는 과부의 동전과 같은 예로 예수님께서 작은 것에 가치를 두셨다고 주의를 환기 시켰지요.
비키: 우리도 작은 것에까지 가치를 두어 사람들을 섬기는 폭을 넓혀야 해요.
단:  그래요.  작가는 우리에게 인생이란 한 획 한 획 그어진 큰 그림과 같다고 해요.
비키: ‘Stroke'는 화필이 지나간 자국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stroke by stroke'는 획에 획을 더해 가는 것을 말하지요.
단: 이것이 화가가 그림 전체에 모든 획을 더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방법이에요.
비키: 작가가 사용한 다른 예도 예술 분야예요.
단:  작가는 삶은 매일 매일의 일들로 채워진 모자이크(염색이 된 수 백 수 천개의 작은 돌 조각들로 만들어 진 그림) 같다고 해요.
비키: 그래서, 다시 한 번 묻겠는데요,  당신은 큰 것과 작은 것 중 어느 것을 생각하지요?
단: 출근해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비키: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