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의 손님들을 대접하기

비키: 안녕히 주무셨어요?
단: 예, 당신도 잘 잤어요?
비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섬겨주기를 바라고 자기가 남을 섬기기는 싫어하지요.
단: 나도 당신 생각에 동감해요.  또 그것이 오늘 본문의 주제이기도 하고요.
비키: 작가는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 때 그의 제자들에게 봉사하셨다고 해요.
단:  맞아요.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고 하지요.
비키: 나는 그것이 상상이 안돼요. 작가는 그것을 아주 보잘 것 없고 식욕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했어요.
단: 다른 말로 하면 다른 사람의 더럽고 냄새나는 발을 씻어주는 것은 입맛을 잃게 한다는 것이거든요.
비키: 정말 그래요. 저 같았으면 속이 메스꺼웠을 거예요.
단: 작가는 예수님의 이 같은 행동이 단지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흉내 내기를 원해서 하신 것은 아니라고 해요.
비키: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마음을 본받기를 바라셨지요.
단:  그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우리보다 낫게 여겨야 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를 우리의 필요보다 더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비키: 그래요.  작가가 말했듯이 우리는 개인적인 명예를 구해서는 안되지요.  이것이 무슨 뜻이지요?
단:  'Status‘는 지위나 계급을 말하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기를 바라서는 안돼요.
비키: 이건 세상이 바라는 것과 너무도 차이가 있어요.  이런 것이 정말 가능할까요?
단:  예수님의 도움을 받으면 이런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미쳤다고 할 거예요.
비키: 그래도 우리는 좋은 하루를 갖게 될 거에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