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어린아이가 그들을 인도하리라

단: 오늘의 능력 책자를 잘못 놔 둔 모양이에요.
비키: 아니에요. 그러지 않았어요. 당신이 놓아둔 채로 이 책상 위에 있어요.
단: 고마워요. 오늘 본문은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인도하리라.’는 제목이네요.
비키: 작가는 자신의 장난꾸러기 세 살 난 손자의 이야기를 했어요.
단: 그렇군요. 어느 날 그 어린 아이가 아침 식사용 시리얼의 일종인 “Melt-O-Meal”을 보고 어른스럽게 “이것을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요.”라고 말했다네요.
비키: 작가는 그 아이가 잠자기 전에 하는 행동에 더욱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여기서 ‘ritual’은 그 사내아이가 매일 잠자러 가기 전에 하는 행동을 말하지요.
단: 그래요. 작가는 늘 그 아이에게 성경을 읽어 주었고, 그 후에는 성경의 내용과 부합하는 찬양을 불렀다고 해요.
비키: 작가에 의하면 그 아이는 이 모든 것을 열정을 가지고 했다는 거예요. ‘Zest‘는 열정이나 기쁨과 같은 뜻을 가진 말이에요.
단: 어른들도 성경을 읽을 때에 흥겨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키: 당신도 알겠지만, 그것이 작가가 말하려는 요점이에요.
단: 무슨 뜻인가요?
비키: 그러니까, 예수님이 어른들을 가르치실 때 가끔 어린이를 이용하신 이유가 그것이란 것이지요. 어린애들의 단순한 방법이 겸손함과 남을 돌보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에요.
단: 그렇군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 하나를 잘못 인도하거니 상하게 하면 엄청난 결과가 올 것이라고 하셨군요.
비키: 그 말을 들으니 아이들이 학교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