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부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사람

비키: 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단: 한 사람이 많은 돈을 가질 수는 있겠다고 추측만 하지요.
비키: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단: 음, 만약 부자가 된다면, 자신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을 수가 있거든요.
비키: 알겠어요. 그럼 다음 질문이요. 사람이 극도로 가난해질 수 있을까요?
단: 더 재미있는 질문이군요. 돈이 아주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건가요?
비키: 맞아요. 만약 사람에게 돈이 아주 없다보면,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칠 수도 있어요.
단: 오, 당신이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지 알겠어요. 즉, 너무 지나치게 돈이 많거나 적은 것은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지요.
비키: 그것이 오늘 본문의 작가가 말하고 있는 점이에요.
단: 우리 사회는 우리가 더 많은 것을 갖기를 원하도록 만들고 있어요.
비키: 본문에서 작가는 ‘신용카드는 당장 원하는 모든 것을 쉽게 가질 수 있도록 조장한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단: 나도 그러한 광고를 보아 왔어요. 만약 당신이 신용카드를 이용한다면 당장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을 것이고 또 행복감을 느낄 거예요.
비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사람들은 복권을 사고 카지노에 가기도 해요.
단: 언제나 사람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요!’라고 말하곤 하죠.
비키: 즉, 다른 말로 하면 그냥 하기만 하면 벼락부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단: 작가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중용을 추구하면 만족하는 삶을 삶 수 있다고 한 것은 틀린 말이 아니에요.
비키: 맞아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얼마간의 돈만이 필요해요. 지나치게 많은 돈을 갖게 되면 오히려 해로울 거예요.
단: 우리가 그런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지 않지만 오늘 말들을 마음에 새기도록 해요.
비키: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