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당신 어머니께서는 눈이 머리 뒤에도 있으셨나요?
단: 당신은 내 어머니가 사방을 보실 수 있었는지 알고 싶은 것이군요.
비키: 맞아요.
단: 어느 날인가 어머니께서 사방을 보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비키: 오늘 본문의 작가는 그가 어린 소년이었을 때 하나님을 두려워했었다고 해요.
단: 그래요, 왜 떨었대요?
비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 그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는군요.
단: 하지만 그건 오히려 위안을 주는 생각인데요.
비키: 그래요. 하지만 어린 소년은 아무 데도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지요.
단: ‘Get away with something'은 붙잡히지 않는 것을 말하지요.
비키: 우리가 교회에서 부르는 노래들이 그가 두려움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었다는군요.
단: 모든 것을 보는 눈이 온 몸을 오싹하게 한다는 노래도 있지요.
비키: 어린아이들이 거대한 눈이 항상 그들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을 생각해 봐요.
단: 그건 매우 두려운 일이지요.
비키: 어른이 된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우리를 지금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지요.
단: 그래요. 그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지요. 학교에 가셔야겠군요.
비키: 좋은 하루 되세요.
단: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