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가 나를 인도하시는 곳 어디든지

V : 밖은 정말 화창한 아침이네요.
D : 우리가 함께 ‘오늘의 능력’을 보는 집안은 보람된 아침이구요.
V : 오늘의 주제는 ‘그가 우리를 인도하신다.’이지요.
D : 작가는 사람들의 미래를 알고자 하는 욕구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군요.
V : 그래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운세’를 본다는 군요.
D : ‘오늘의 운세’는 신문에 연재되지요.  여기에는  각자의 생일에 근거한 사람들의 미래가 예측되어있지요.
V : 다른 많은 사람들은 ‘심령술사’의 전화서비스를 이용한다는군요.  ‘심령술사’의 재능으로 미래를 알고자 하는 것이지요.
D : 오늘의 작가는 미국 서부해안에 사는데, 지진이 있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것을 오히려 즐겨한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군요.
V : 그 이유가 지진은 예측하기가 어려운 때문이라지요.  지진이 있은 후에 사람들은 그 대책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하구요.
D : 동부에 사는 사람들은 다음에 올 허리케인에 대한 예측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군요.
V :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좋을 지도 모르겠어요.
D : 맞아요. 미리 알고 싶지 않거나 알 필요가 없는 일들도 있지요.
V : 작가는 어떤 일이 일어나건 간에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믿었던 아브라함이나 바울처럼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는 군요.
D :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은 어떤 환경에서도 견뎌내는 데 필요한 도움을 주신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V : 그게 바로 내가 되고자 하는 바이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D :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