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주여, 눈을 뜨게 하소서

비키: 세상 사람들과 비교하면 우리는 참 부자예요.
단:  그렇지요.  오늘 본문의 작가는 유명한 브랜드의 옷을 입지 못해 스스로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녀들에 관한 이야기를 했군요.
비키: 그 기독교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새 차를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자기의 부모들이 가진 자동차는 오래 되고 볼품없는 차라고  생각했지요.
단:  하하하. ‘A clunker'는 낡고 볼품없다는 뜻의 속어지요.
비키: 작가는 자녀들에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부자’인 것을 알게 하려고 애썼지만 소귀에 경 읽기였어요.
단:  다른 말로 하면, 자녀들은 들은 척도 안 했다는 것이지요.
비키: 그런데 작가의 아들이 남쪽 온두라스에서 여름을 보내고 온 후에 생각이 바뀌었어요.
단:  아들은 진짜 가난한 사람들을 보게 된 것이지요.
비키: 온두라스 사람들의 집은 대부분 방 한 칸의 오두막이었어요.
단:  ‘A shanty'는 허름하고 작은 집을 말하지요.
비키: 온두라스 사람들은 지저분한 마루 위에 쳐 놓은 그물 침대에서 잠을 자지요.
단:  집에 돌아오자, 작가의 아들은 큰 소리로 외쳤다고 해요.
비키: 뭐라고 외쳤대요?
단:  아들은 어머니에게 “우리는 고급 맨션에 살고 있는 셈이에요.”라고 했대요.
비키: 오늘 본문이 가르치는 것은 우리들의 관점을 바꾸라는 것이군요.
단:  우리의 눈을 열어 사물을 바르게 보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요. 저녁에 만나요.
비키: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