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단: 내가 잘못한 게 많이 있나요?
비키 : 얼마나 길게 늘어놓기를 바라는 거예요?
단 : 왜 내가 이런 질문을 하느냐하면 오늘 본문에서 한 전도자가 어느 여인의 장례식에서 하신 말씀 때문이에요.
비키 : 그 여인은 교회의 기둥 같은, 교회에 영향력이 큰 사람이었다죠.
단 :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겠군요.
비키 : 네.  한 번은 장애, 그러니까, 육체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것을 도와준 적도 있었대요.
단 : 그 여인은 그와 같은 선행을 여러 번 했다지요. 어쨌든, 장례식에서 전도자는 그 여인의 잘못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어요.
비키 : 그녀도 잘못을 저지른 적이 물론 있었겠지요.
단: 물론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그녀의 삶이 너무나 훌륭했기 때문에 어떠한 잘못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죠.
비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을 따르면 그는 우리의 어떤 죄도 기억하지 않으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단: 얼마나 멋진 약속인지 몰라요! 이 글의 마지막 문장을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한편의 시라는 생각이 들어요.
비키: 그게 뭔데요?
단: “마치 공기가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비키:  마치 공을 만들 때에 실을 겹겹이 감는 것 같은 모습이 떠오르네요. 결국 우린 은혜로 완전히 둘러싸이게 되죠.
단:  ‘공기에 둘러싸인 것처럼’이란 마치 우리가 항상 보이지 않는 공기에 의해 둘러싸여 있듯이 눈으로 보이진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둘러싸여 있음을 말하죠.
비키:  여보, 이제 일하러갈 시간이에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