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의 자취를 따르는 것

베드로전서 2 (NKRV)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21)

“그의 자취를 따르라.” 그것은 대단한 도전이지요? 불완전한 우리 인간이 어떻게 유일하게 죄 없으신 분을 따를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나는 결코 외국에 나가서 선교사가 될 수는 없어. 나는 어떤 도시도 복음화 할 수 없어. 그분의 자취를 따르는 중요한 일들은 내 능력 밖의 일이야.” 정말로!

우리가 결코 완전할 수는 없지만,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소박하고도 평범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23에서, 예수님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분은 다른 이들의 거친 말로 상처받았을 지라도 결코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에게 해를 입혔던 사람들에게 결코 복수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온순하고 인정이 많으며, 존경할 만하고 참을성이 많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매일 매일의 삶에서 기도하며 구하여야 할 태도들입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언제 마지막으로 내가 이웃에게 떡 한 조각이라도 나누어주었는가? 외로운 사람을 방문했던가? 나에게 잘못하는 사람에게 진정으로 웃어 보였거나 도움을 준 것은 또 언제인가? 이러한 사람을 향한 나의 태도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그분의 자취를 따르십시오!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드리기 위하여 쏟는 우리의 노력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하나의 중요한 일들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 인하여 감사 드립니다. 날마다 따라갈 주님의 자취를 찾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