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기회를 잘 이용하십시오.

골로새서 4 (NKRV)

“외인을 향하여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로새서 4:5)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을 대할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말투나 내용이 좀 달라져야 할까요? 골로새서 4:5~6에 근거하여, 여기 비기독교인과의 관계에 대해 세 가지 지침이 있습니다.

1. 준비하십시오. 이것은 보이스카우트의 오래된 표어이지만, 우리에게도 잘 맞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믿지 않는 이들과 복음을 나누는 데 있어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지 못함으로 인해, 예수님에 대해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좋은 기회들을 얼마나 자주 날려보냈는지 모릅니다.

2. 현명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혜롭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하며, 타이밍을 잘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요령이 없어서 문이 닫혀버린 예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가장 잘 받아들일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우리는 그곳에 있어야 합니다.

3. 올바르십시오. 나는 예수님의 구원에 관한 어떤 그릇된 것을 말하는 것에 대해 책임지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그렇게 말한다고는 생각지 않으나, 정확한 답변을 해주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진리를 알고자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실패했던 거의 대부분은 준비가 부족했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밖에 있는 이들에게, 준비되고, 현명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노력합시다. 그러면 그들은 몸 밖에서 그리 오래 머물러 있지는 않을 겁니다(역자 주: 여기서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를 뜻함).

주님, 내 마음과 다른 이의 마음에 다리를 놓아주시어서, 예수님께서 그 위를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