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유명한 전도자로서 지난 20년 동안 큰 영향을 끼쳤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자기에게 큰 영향을 미친 두 사람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주일학교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본 적이 없었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한번은 여름성경학교에 간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아주 특별하게 대해 주며 집으로 초대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새로 부임한 젊은 전도자가 이 사람 집으로 찾아와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모이는 수요일 저녁 청년회에 오라고 초대해서 거기서 성경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이 그의 가슴에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었습니다. 물을 주면서 장차 하나님이 이 사람을 큰 나무로 자라게 해 주실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 종들은 적은 누룩이 어떻게 큰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알았던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나타내 보이지는 않았지만 기도를 통해 그 사람이 위대한 의사에게 배우도록 인도해 준 것입니다. 자신의 빛을 숨기지 않고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창의적인 분입니다. 그가 만드신 피조물들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는 분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씨 뿌리고 물을 주는 일입니다. 그러면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