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즐거운 우리 집

고린도후서 5 (NKRV)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로마서 8:23)

우리 가족은 캠핑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콜맨 스토브에 요리하는 것과 캠프파이어를 즐깁니다. 마시멜로 굶는 냄새를 맡고, 하이킹을 하고, 돌 징검다리를 건너 강을 건넙니다. 이렇듯 전화와 텔레비전으로부터 벗어나 보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텐트 치고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텐트에 머무는 기간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며칠간의 캠핑을 마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으로 돌아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우리가 텐트 생활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집처럼 좋은 곳은 없습니다.

바울은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을 장막에 거하는 것으로 비유합니다. 캠핑과 마찬가지로 이 생에서 우리가 즐기고 감사하는 축복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또한 고난이 있고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것으로 덧입고" "주와 함께 본향에 거하기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순례의 길을 걸어가면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바라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우리 삶의 목표로 삼습니다.

그와 같은 곳이 다른 곳에는 없습니다.

아버지, 하늘나라의 본향을 우리에게 확신케 하시니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될 것을 사모하며 이것을 가능케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