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하면서 차바퀴에서 큰 소음이 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러면 바퀴에 펑크가 났을 것입니다. 결국 정비소로 차를 몰고 가겠지만 이럴 땐 어떻게 하십니까? 사람들은 대부분 친구를 부릅니다. 룻은 차를 몰고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사실 모든 것을 포기하고라도 그 친구를 얻고 싶었습니다. 룻에게 있어 우정이란 그만큼 중요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 가운데 친구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친구와 함께 가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친구를 도와줍니다. 우리가 넘어지면 친구가 일으켜 줍니다. 우리 친구가 넘어지더라도 우리가 그를 일으켜 줄 것입니다. 이렇듯 친구는 서로 조건 없이 서로를 도와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친구를 주셨습니다. 육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만 보내 주신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인도해 주라고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서로 고백하고 주안에서 서로 격려해야 합니다. 만약 초대 교회 교인들이 믿음 안에서 서로 세워주지 않았다면 교회는 얼마나 보잘 것 없었겠습니까?

굳건한 우정은 불행을 도와주는데서 생깁니다.
그런 우정은 폭풍우에도 끄덕하지 않습니다.
- O. C. 콜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