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눈을 떠서 보게 하소서

요한복음 9 (NKRV)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 8:12)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의 이야기는 치료하는 능력, 영적 소경, 믿음, 두려움 등의 놀라운 대비와 궁극적으로는 예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소경이 회당에서 쫓겨난 것을 아시고 그를 만나 시력을 회복시켜 주시고 더욱 아름다운 것을 주셨습니다. “네가 인자를 보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은 보나이다.”라는 고백이 믿음의 눈으로 보면 새로운 의미로 인식됩니다.

슬프게도 바리새인은 여전히 소경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 . .” 이와는 대조로 고린도후서에서는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 말합니다.(고후 4:4, 6)

마음이 예수의 사랑의 빛으로 가득한 사람의 얼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 고요한 중에 하나님을 기다리니
하나님, 볼 수 있게 준비하여 주시고
제 눈을 뜨게 하소서, 저를 비추소서, 구세주 하나님이시여.

아버지여, 소경이었던 저희가 주님의 위대한 사랑으로 지금은 봅니다. 좀 더 똑똑히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