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잠언 18:2)

우리 모두 어떤 일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경험과 가정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때론 그 의견들을 우리 마음속에서 성경 말씀과 버금가는 것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믿든지 안 믿든지 간에 우리 의견에 반대되는 증거로 우리의 의견이 도전을 받게 되고, 우리가 얼마나 겸손한지 아니면 얼마나 고집스러운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은 세금을 내는 점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그 점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활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의견이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이 점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한번도 잘못된 의도로 나온 질문 때문에 곤란을 당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한결같이 놀랬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견에 도전을 받게 되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겸손한가요 아니면 오만한가요?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는 진리를 깨닫고 잘못될까 하여 갖는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린아이와 같이 되고 지식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사랑의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는 즐거움을 죽을 때까지 경험하는 제자가 되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무엇이 진리인지를 깨닫게 해 주소서. 무지함으로 야기되는 모든 잘못된 가정과 의견으로부터 저희를 구해 주시고 제 삶 속에서 잘못된 생각을 먼저 고치는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