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과 함께 위기에 직면하기

시편 11 (NKRV)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시편 11:1)

“내가 이것을 어떻게 뚫고 나가지? 나 혼자서는 이것을 처리할 수 없어.” 어때요? 이 말이 친숙하게 들리십니까?

삶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맞게 될 때, 우리 혼자서 그것들을 처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놀라운 선물을 일찍 깨달을수록 해결책을 위해 덜 좌절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가 죽거나 갑자기 병이 들든지, 친구사이에 오해가 있거나 혹은 핍박이 있더라도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지탱시켜 주실 것입니다.

시편 11편에서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줍니다. 그는 악한 자들이 끊임없이 크리스천의 노력을 낙심케 하려고 찾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라는 말씀으로 보증하시며 우리를 지키십니다(시 11:7).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는 우리가 비록 항상 인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아십니다.

우리가 바울이 말한 바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줄 아는 그의 비밀을 깨닫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을 인정하고 따를 때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를 거스르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놀라운 평화를 받아들이는 길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끊임없이 돌보시고 항상 우리의 가장 무거운 짐을 기꺼이 들어주시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