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마음의 오염

빌립보서 4 (NKRV)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8)

친구들과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러가도 되는지를 물었을 때, 그녀의 어머니는 샐러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영화는 도덕적으로 좋지 않으므로 가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모두 간단 말이예요!" 하면서 딸은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바로 그때 그녀는 어머니가 음식 찌꺼기들을 샐러드에 넣는 것을 보았습니다. 깜짝 놀라서 그녀는, "엄마! 샐러드 안에 음식 찌꺼기가 들어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어머니는, "네가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러 가면, 내가 이 샐러드를 더럽히듯이 너의 마음도 더럽혀지게 된단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더 이상 어머니를 조르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형제들에게 가르치기를, 마음의 순수함을 간직하려면, 항상 진실하고, 고귀하고, 올바르고, 순수하고, 사랑스러우며, 칭찬할 만한 것만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부적절한 생각들을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의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내가 쓴 두 편의 편지는 읽는 이로 하여금 '건전한 생각을 부추기는 각성제' 라고 말했습니다.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베드로후서 3:1,2)."

우리가 좋은 것만을 생각한다면, 마음의 오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희와 주위의 모든 이들을 위하여 순수한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