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평안을 전하는 소식

에베소서 6 (NKRV)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 4:29)

긴장을 풀어줄 말을 듣고 싶어 애가 탔던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가족에게 아버지의 수술을  장시간 집도한 의사가 찾아 왔을 때.  모진 폭풍우를 이겨낸 사랑하는 친구를 적십자사의 도움으로 전화를 통해 만날 때, 또는 "엄마!  학교에 무사히 다녀왔어요."라는 아이의 말을 듣고 기뻐했던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과학기술 시대에 사는 우리는 컴퓨터로 만들어 내는 메시지를 이메일이라고 부릅니다. 전달 방법이 무엇이든 간에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뛸 듯이 기쁩니다. 에베소 교회도 그랬습니다. 바울의 무사함을 알리는 편지를 가지고 사람이 왔을 때 교회는 안도의 숨을 쉬었습니다. 바울역시 교회가 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평안을 전하는 소식이 필요 합니다.  

우리가 말이나 말이 아닌 편지 또는 컴퓨터를 통해 소식을 전할 때, 듣는 사람을 세우고 있습니까? 격려와 위안의 말을 듣기 원하는 사람에게 확신과 위로를 줍니까?  당신이 있어서 공포의 순간을 이겨낸 적이 있다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까?  긴장했다가도 당신이 나타나면 편안한 분위기가 되는지요?

오늘 평안을 주는 소식을 띄우십시오. 그러면 지친 마음이 편히 쉬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사람을 위로하는 자가 되어 저들이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의 시간과 말씀으로 평안을 주게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