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가운데 76퍼센트가 종종 기도하고,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석하거나 성경을 읽는다고 합니다.

1912년도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알렉시스 캐럴 박사는 다음과 같은 선언을 했습니다. “의사로서 의학적인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치료를 한 후에도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이나 우울증 등이 기도로서 치유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기도야말로 자연의 순리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인 듯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가운데 최선의 것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을 위해 6번이나 중재(중보) 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 하나님께 간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원수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중재기도를 통하여 심지어 정치 권력의 핵심까지 위해 기도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안녕을 위해 큰 변화를 기도를 통해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는 그녀의 아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네 길을 가라.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실 것이다. 이렇게 눈물의 기도로 키운 아들은 망할 수 없단다.“ 어거스틴은 그 어머니의 기도를 잊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세상을 변화시킨 것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하나님 앞에 서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드린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