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

마라나타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고린도전서 16장 22절과 요한계시록 22장 20절에 삽입된 아람어입니다. (역자 주: 신약 원본은 그리스어로 기록됨) 이것을 번역하면 “오시옵소서. 오, 주님”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장래 소망을 나타내기 위해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마라나타”는 단어를 주목해 봅시다. 크리스천은 왜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바라고 있을까요? 왜 우리가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사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심판 날을 고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날을 고대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각 크리스천의 옆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이 여인도 저의 것입니다. 제가 그녀의 죄를 씻기 위해 죽었습니다. 그녀는 깨끗해졌습니다.” “아버지, 이 남자를 나무라지 마십시오. 바로 그를 위해 제가 십자가를 졌습니다. 제가 그의 죄 삯을 지불했으니 그를 천국으로 데려 가 주소서.” 그 날은 확인의 순간이고, 승리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고 소원하던 모든 것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 심판의 날에 대해 우리가 취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마라나타!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안으시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모든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 저희로 하여금 심판의 날을 고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저희를 본향으로 데려가실 것이라는 확증을 저희에게 주옵소서. 오시옵소서. 주님. 마라나타. 저희를 구원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