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의 희생제물은 특별한 경우에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위해 제공한 죽은 동물들이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해 계속해서 지속적인 산 제물로 바칩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 자신이 변화 받아야 합니다. 마음의 변화는 삶을 변하게 합니다. 이 세상의 사고 방식대로 사고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세상과는 다른 목표, 다른 윤리, 다른 말, 심지어 오락조차도 달라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세상과는 명백하게 구별되는 삶을 살게 될 때 믿지 않는 다른 이들은 우리의 이와 같은 아름다운 삶이 어떻게 주어졌는지를 알고 싶어 할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에 대하여 냉정하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냉정한 자기평가에서 발전이 시작됩니다. 자신의 필요에 무관심한 사람은 변화될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렇게 의견을 함께 나누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들이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 스스로를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따라서 서로에게 속해있고, 서로를 위해서 사는 존재입니다. 우리 각자는 모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쓰임 받을 수 있는 달란트(재능)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자신만의 몫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로,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자신을 성찰하며, 우리 자신을 활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