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믿음을 물려줄 수 있는 어머니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을 우리는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평범한 하루 하루의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로이스와 유니게에 대해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성경 어느 구절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특별한 사명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들의 믿음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시험이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예배를 주관했던 것도 아니고, 믿음에 대한 위대한 책을 쓴 것도 아닙니다.

아마도 청소를 하거나, 세탁을 하거나, 자녀들의 숙제를 봐 주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매일 매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식사를 준비하였을 겁니다. 그들의 삶은 지금 우리 삶과 마찬가지로 별로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바울 사도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기를 배웠으며(빌 4:11),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서 만족함이 그들의 자녀와 손자에게까지 대대로 넘쳐흘렀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대대로 지속됨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살아 있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