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선생이 떠나가다

사도행전 1 (NKRV)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시니라.” (사도행전 1:6~8)

“예수님은 떠나셨다. 이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3년 동안 우리를 가르치신 후 우리에게 주님은 큰 사명을 맡기셨다. 우리는 참으로 그가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하고 싶다. 그는 우리에게 도울 자(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관원들이 우리를 옥에 가두거나 죽이려고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들을 떠나 승천하신 후 사도들은 위와 같은 말들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역자 주: 사실은 사도들이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내포함). 다음과 같은 대사명이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9~20).” 사도들은 두려움에 떨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두려움은 후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귀하신 하나님, 주님이 원하시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주님을 저의 아버지로 사랑하고 경배하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