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공의를 행하는 자

시편 82 (NKRV)

“너희는 마땅히 공의만 좇으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얻으리라.” (신명기 16:20)

세상은 불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UN은 이에 대해 토론하며, 정부는 공의를 약속하고, 감시기구들은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그러나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듯 합니다.

만약 우리 믿는 자들이 좀 더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면 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초점을 잃을 것입니다.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시편 82:6).” 저는 이 말씀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합니다만 이 말씀은 우리 모두가 깨닫는 것 보다 더 높은 분의 부르심을 입었음을 가리킵니다. 정부는 하나님의 공의를 수행하고자 존재합니다만(로마서 13:4), 이것이 곧 공의를 행하는 것만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대신해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은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형상을 대신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속한 작은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공의가 하나님의 첫 번째 관심사이듯이 우리에게도 그러해야 합니다(마태 23:23).

오늘 공의를 어떻게 나타내야 할까요? 모든 사람들이 저의 힘을 공정하게 행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우리 함께 공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거룩하신 아버지, 공의 하나님이시오니 저희를 강하게 하사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직장에서나 공의를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