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두려움이 지배할 때

시편 34 (NKRV)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3:6)

두려움은 그리스도를 믿는 어머니들을 크게 압박하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거나 그들의 생에서 그릇된 선택을 할까 걱정합니다. 자신이나 남편이 직장에서 해고될까 염려합니다. 불안전한 가계재정과 노후와 살면서 잘못내린 결정과 가족을 부양하면서 겪는 자아감 상실을 염려합니다. 특히 미래를 걱정합니다.

두려움이 우리 삶을 지배할 때, 각양각색의 죄가 우리 속에 파고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그런 결과를 피하려고 애도 써 봅니다. 사라가 아브람의 아들을 낳기 위해 그녀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는 마음속에 불신과 분노와 반쪽 진실로 가득 차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의 길에서 낙오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염려를 버리라고 하십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시편34:4-5).”

거룩하신 주님, 저희의 염려를 버리려고 주께로 지금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노니, 하나님을 향한 저희 믿음이 날로 강건하게 자라게 하시고, 저희가 더욱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