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축구 선수와 그리스도인

레위기 8 (NKRV)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작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0-12)

경기 관람하기 위해 축구장에 어쩌다 좀 일찍 도착하면, 몸집이 거대한 선수들이 자신의 발가락을 서로 부딪치거나 한쪽 다리로만 서거나 허벅지 근육을 푸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선수들이 시합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축구 선수나 선수 트레이너, 축구 코치는 모두 시합에 앞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레위기 8장에 나오는 제사장에 따른 준비는 마지막 순간에 급하게 결정하지 않습니다. 축구 선수가 다리의 오금을 쭉 펴서 준비하듯, 제사장의 준비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 제사장입니다. 즉, 여러분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베드로전서 2:9).

이 말씀은 우리에게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일러줍니다. 진리로 우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듯이 믿음의 방패를 지니십시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유일한 무기인 성령의 검을 가지십시오.

신중의 신이며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 저희가 제사장으로 준비하고 아버지께 예배드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