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손을 내미세요

시편 95 (NKRV)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 (이사야 41:13)

"손을 줘요." 젊은이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속삭입니다. "당신과 함께 살고 싶어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보호하겠어요." "손을 줘요." 남편이 험한 언덕길을 오르는 아내를 도우면서 말합니다. "손 내밀어." 엄마의 부드러운 말에 아이는 엄마 손을 꼭 거머쥐며 편안함과 안도감을 느낍니다. "네 손을 줘." 아이가 친구에게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며 말합니다. 그리고 서로 손잡고 길을 따라 깡충깡충 뛰어 다닙니다.
“나와 손을 잡자"라고 예후가 여호나답을 맞으며 한 말이었습니다.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라는 예후의 질문에 여호나답이 답합니다. "그러하나이다." 예후가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러면 나와 손을 잡자." 여호나답이 손을 잡으니 예후가 끌어 병거에 올리며 간절히 말합니다.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왕하 10:15?16)."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님과 함께 하기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했듯이 오늘날에도 우리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하시며 보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사 42:6)”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아라."하시는 말씀을 경청하십시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손길이 미치는 곳에 있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보물을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 제 손을 잡고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