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라

욥기 1 (NKRV)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기 1:22)

욥기 첫 부분을  보면 이 책 42장에 걸쳐 그리게 될 주인공의 인물됨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의 그와 같은 확고한 태도는 사탄이 어떤 맹공을 가한다하더라도 하나님의 신임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하나님은 저를 얼마나 신임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탄이 맹공을 가하면 하나님이 어느 정도나 제 능력을 신임하실까요?
  욥의 인격은 저에게 도전을 주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며, 두려움으로 그 앞에 서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욥의 마음에 가득했던 하나님 임재 앞에서의 경배와 경외는 흠 없고 바른 그의 성품의 발로였습니다.  그것은 또 사방으로 몰아닥치는 온갖 시험가운데서도 악을 정복하고 그의 신실성을 지킬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아버지, 주님만 바라보고 어떤 역경 속에서도 신실하게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