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나는 공평으로 줄을 삼고 의로 추를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잠언 16:25)

우리가 실수를 저지르고도 옳다고 생각하면서 우리 자신을 우롱하기가 쉽습니다. 늘어진 잣대와 오르락내리락 제 멋대로인 저울로 사물을 재고 달아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나 자녀 교육법, 금전 관리, 체납 이자 그리고 무책임 등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 16:25). 우리 주변 사람들의 삶의 표준 결여로 우리 자신이 왜곡되기 쉽고 자신을 가만하기 쉽기 때문에 보다 높은 표준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 그러므로 삶의 표준을 위해 끊임없이 주님을 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공평이 우리의 잣대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다림 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 우리의 인도자이며, 성령이 우리의 카운슬러이고, 주 예수님이 우리의 확실한 기초입니다. 여기서 모자라는 것은 견고치 못한 모래 위의 기초입니다.

주님, 주님께 제 뿌리를 깊이 내리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성령의 인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