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이 나를 변화 시키십니다

베드로전서 2 (NKRV)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베드로전서 2:10)

자신을 하찮게 느껴본 적이 있습니까? 누구나 가끔 그런 느낌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자주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공적인 실수를 저질렀거나 다른 사람의 일과 비교해 볼 때 제가 한 일이 보잘 것 없고 아무 소용없이 보일 때 저도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베드로는 우리가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새로 거듭난 어린아이 같아서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자라게 해 주신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자신의 힘으로 뭔가를 해 보려 하면 우리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차이점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긍휼을 입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제가 비록 실수를 저지른다 해도 저는 여전히 중요한 사람임을 저는 압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도 말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해 볼 때 비록 작아 보인다 해도 제가 여전히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고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통해 저희에게 주시는 긍휼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저희를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해 주셨음을 늘 기억하게 해 주시고,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나라의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선포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