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위대한 미술가

디모데후서 4 (NKRV)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시편 116:15)

오늘 제 미술선생님이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이 미술 선생님은 저에게 유화 그리는 법만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감상하는 법도 가르쳐 주신 분입니다.

하나 더 가르쳐 주신 것이 있습니다. 주님에 대한 선생님의 사랑과 믿음은 미술 시간을 더없이 기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미술선생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이었으며 저는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모릅니다.

선생님의 장례식에 슬픈 마음으로 갔지만 돌아올 때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전도자님이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버지니아(미술선생님 이름)는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한 친구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술 선생님이셨으니까 하늘나라의 아름다움에 얼마나 도취되어 계시겠니?“

하늘나라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 된 아름다운 곳입니다. 거기서는 더 이상 고통도 없고, 슬픔이나 가슴 아픈 일, 시련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는 온통 행복만이 스며 있을 것입니다. 사랑과 평화와 아름다움의 왕국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우리의 구세주도 우리가 거기서 볼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찬송해도 부족할 것이지만 노력할 것입니다.

버지니아는 이제 가장 위대하신 미술가와 함께 계십니다. 당신도 버지니아처럼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을 그려보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주님. 귀하신 주님. 무덤 너머에 있는 삶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쳐 주소서. 우리 인생을 지혜롭고 후회 없이 살게 해 주소서.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답고 놀라우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