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승리의 함축성

고린도전서 15 (NKRV)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3)

정말로 언젠가 죽은 자의 육체적인 부활이 있을까요? 부활이 있다면, 어떤 종류의 몸을 갖게 될까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이러한 질문들은 일세기에도 있었으며, 오늘 읽은 성경 본문에서 이 주제에 대해 가장 철저히 드러내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인간의 언어로 답변하는데 한계에 부딪쳐 이렇게 기록합니다.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죽음의 장막 너머에 놓여있는 신비가 죽음에 대해  우리가 두려움을 갖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승을 다녀오신 후 ‘영의 몸’으로 돌아 오셔서 그 몸을 가진 채 제자들 앞에서 승천하셨습니다. 두 천사가 예수님이 같은 방법으로 돌아오실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행 1:9-11). 한 세대가 지난 후 요한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 3:2).

죄와 죽음에 대한 이 승리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주를 위하는 일에 견고히 서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당신은 그것이 헛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무덤을 이기시고 죽음에 대해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사탄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로 담대해진 저희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확고한 열매를 맺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