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하나님이 우리 편 되시니

로마서 8 (NKRV)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생물학적인 면에서 보면, 공포는 자연스런 감정의 표현입니다. 우리 몸속에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위협적인 상황에 저항하거나 피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극도의 공포는 치명적이어서 고혈압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런 발작 등 신체적인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더 심한 경우 소화불량, 폐 질환, 호흡기 질환이 오기도 합니다.

영적인 면에서 보면, 극도의 공포는 우리를 연약하게 만들어 죄에 물들게 합니다. 공포는 마음의 평정을 깨뜨려 하나님께로 향한 마음을 우리 자신에게 집중시킵니다. 그러면 걱정과 불안, 두려움이 우리 삶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치명적인 공포를 치유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양자의 영을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얻는 것입니다. 천지만물 가운데서 그 어느 것도, 가장 큰 최대의 적인 죽음까지도,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낼 수 없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주님 용기 얻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