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다 행한 후에

누가복음 17 (NKRV)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누가복음 17:10)

신실한 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 앞에 겸손 하라고 우리를 권면하는 성경구절이 많습니다. 신실한 종과 겸손한 종은 우리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릅니다. "이익을 많이 내는 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지키실 거라는 신뢰입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 날 우리에게 "흰 두루마리"를 입혀 주실 그 분의 약속을 기억하며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저지른 실수에 집착하기 보다는 눈을 들어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부르는 손길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가장 낮은 자리로 임하셨으니
우리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하노라.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나니.
-레잇 사무엘

아버지, 주님과 같은 종이 되게 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