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그리스도인의 행동

누가복음 4 (NKRV)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배척, 분노, 불안. 예수님은 당신이 자란 고향에서조차도 이 모든 일들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하시는 일을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잠잠하셨고 보복하지 않으셨으며, 자신의 사역을 계속 하셨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부정적으로 행하셨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틀림없이 그랬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웃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때 이와 비슷한 일에 직면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거부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을 특정 종교의 교리로 강요하고 있다고 여기고 분을 냅니다. 한편 우리는 불안과 맞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논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가치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과 "반응"이 어떤 장소에서 중요한지를 말해 줍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닮도록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진리와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며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논쟁거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매일 삶 가운데서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격려하고 인내하며, 정직하고 성실하고 친절하게 돌본다면, 그들에게 예수님을 비취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일관된 모습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이면 사람들은 진실로 주님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며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아버지의 크신 복에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독생자 예수를 저희에게 모범으로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