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은 일인가?” 예수님 시대에 주요 논쟁거리였습니다. 당대의 거장, 힐렐과 샤마이, 이 두 랍비가 이 문제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했습니다. 몇 명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할 목적으로 이 문제를 들고 와서 어느 쪽을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정곡을 찔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어찌 결혼을 파하려는 데에만 신경을 쓰느냐? 아내를 버릴 이유만을 찾을 것이 아니라 관계를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어떤가?” 멋진 충고 아닙니까!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얻게 됩니다. 긍정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부정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얻게 됩니다.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지금도 이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의 관심을 기울인 것을 얻을 것입니다. 만일 아이가 부끄러운 행동을 하며 산다면 죄책감을 배우고, 관대하게 산다면 인내를 배울 것이고, 용기를 가지고 산다면 확신을 배울 것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마련입니다.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며 삽시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8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당신은 무엇을 거둘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