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영혼 깊은 곳의 아름다움

베드로전서 3 (NKRV)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시편 149:4) (시편 149:4)

당신은 미를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우리는 잡지선반에 진열되어 있는, 비누에서 강조되고 있는, 영화에서 과시되는 세상적인 미의 개념을 봅니다. 세심한 화장과 노출된 옷은 육체적인 매력을 더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미는 헛된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주름이 지고, 축 처지고는 시들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의하시는 미는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면을 보시는 능력을 가지고 순수한 마음과 온유하고 조용한 영혼의 미를 보시기 때문에 우리의 외적 모습으로 혼란에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훌륭한 모범인 예수님을 생각해 봅시다. 그는 우리가 육체적 수준에서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매력이 없었습니다(사 53:2). 아버지 앞에서의 그의 겸손과 복종 그리고 인간에 대한 동정을 통하여 그의 미를 드러내셨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우리 역시 세심하게 적용해야 하는 화장법입니다.
일단 우리가 이 영혼 깊은 미를 획득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옷장에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사야 61:10)을 제공하시면서 그 미를 보충해 주십니다.
이런 종류의 미에 주목하십시다. 영혼 깊은 미를 인정하고 발견하십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세상의 기준에 의하여 우리의 미를 측정하는 유혹을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대신에 당신의 미로 우리의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