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바로 문안에서

야고보서 4 (NKRV)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4)

그는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한 때 신체적으로 튼튼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약해져서 내 눈앞에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서서 그를 쳐다보고 있을 때, 다양한 추억의 모습들이 내 마음에 홍수처럼 떠올랐습니다. 내가 네 살 되던 해 우리 집에 차를 타고 와서 나에게 첫 카우보이 부츠를 주었던 모습, 그의 가게에서 그가 나무와 스테인 글라스를 만드는 모습, 그가 매 예배 때마다 그의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 등 그와 같은 많은 훌륭한 추억들입니다. 이제, 내가 그렇게도 좋아했던 이 사람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에게 안녕 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 마음이 거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그에게 기대서 그의 볼에 키스를 할 때 뜨거운 눈물이 내 눈에서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문안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야"하고 속삭였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영광스러운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한 처소를 예비한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의 죽음과 눈물이 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그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랑했던 사람들과 다시 연합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 희망은 내 자신이 아닌 우리 주님에게 근거를 둔 것입니다. 주님은 나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그 재회의 만남에서 당신을 만날 것을 고대할 것입니다. 바로 문안에서 나의 삼촌 밥과 함께 서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당신께서 우리의 삶 속에 세우신 경건한 예들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집이 있음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주님과 연합하여 영원히 살 것을 사모합니다.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