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2:18)

접근방법은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누군가를 아는 일은 직업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가지고 있으면 당신 자녀가 이용할 수 학습 자료가 많아집니다. 외부 뉴스 자료와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많은 수단이 냉전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산주의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사람들은 서방세계의 생활방식을 보고, 비교하면서, 그들이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 동구 유럽의 희망이 떠올랐습니다. 접근수단은 기회를 의미했습니다. 불가리아의 플라브디브에 있을 때, 한 그리스도인이 열정적으로 그가 굉장히 추천하는 정기간행물인 『오늘의 능력』한 권을 흥분해서 보여줄 때 내가 놀랐던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은 예수를 통하여 우리가 아버지께로 접근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인정하면,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를 안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이방인들이 전에는 구약의 장벽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메시아에 대한 충성 안에서 지금은 연합되어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접근은 평화와 화해를 가져옵니다. 그리스도의 나라는 정치적인, 지역적인, 자연적인, 인위적인 장벽들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어떤 “주의”도 세상을 구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자랑스럽게 그 가족의 이름을 지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예수의 접근으로 인하여, 우리는 모든 세상에서 가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담대하게 당신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접근할 수 있는 신앙의 문들이 세상 속에서 열려있기를 간구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