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긍휼과 은혜

에베소서 2 (NKRV)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을 인하여...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에베소서 2:4)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두려워합니다. 나는 이것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 봅니다. 왜 우리는 두려워할까요? 왜 은혜의 선물은 깊은 잠재의식의 두려움을 주입시킬까요? 아마도 여러분 모두는 이 점에 대하여 이런 두려움은 없다고 반증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은총이 목적의 수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해 봅시다. 공짜는 항상 의심스러운 것입니다. 주는 사람이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보통 연관된 감추어진 책임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공짜란 없다”라는 판에 박힌 말들을 들으면서 자라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에게 은총의 선물을 주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감독하여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무료로 주는 선물은 우리의 양심을 괴롭게 합니다. 분명히 나는 이 무료 선물 때문에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우리는 사려 깊은 행동으로 일을 차례차례 처리해 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습니다. 은혜를 받는 것을 배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오, 너는 하지 말아야 했었는데” 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듣고 있는지요!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