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능하신 하나님

다니엘 1 (NKRV)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이스라엘 젊은이들 중에서도 엘리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포로로 고향을 떠나 멀리 바벨론의 느부갓데살 왕궁에서 시중들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도 가장 우수한 자들로 손꼽혔던 그들은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드려 섬겼고, 왕에 대한 시중은 그 다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이러한 믿음으로 그들은 왕의 산해진미를 먹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그런 음식을 먹었던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욱 건강과 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그런가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뜨거운 불구덩이와 사자의 입으로부터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를 믿고 섬길 수 있도록 넘치게 복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미 받아놓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실 이에게....”(에베소서 3:20)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들이 감히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합니다.

그러므로 예비하시고 공급하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든든히 붙잡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삶이 언제 믿음에 대한 시험으로 돌변할지는 그 누구도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선하고 완전한 모든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께 머리 숙여 경배하나이다. 하나님,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인생이 그저 생명을 연명하라고만 주신 것이 아니라 선하게 살라고 허락하셨음을 압니다.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