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우리 아버지 하나님

시편 102 (NKRV)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시편 109:1-2)

아이 적에는 무서워하고 넘어져 다치기도 하는데, 이때 맨 처음 하는 행동은 엄마나 아빠를 향해 크게 소리 지르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보다 크고 강한 자가 있어 자신을 도와주고, 위로해 주기를 바랍니다. 어른이 되었어도 이러한 태도는 거의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어른이 된 지금에는 상심과 고통, 거부당하는 것과 실패, 두려움과 불안을 경험합니다. 어른이 되었어도 여전히 사랑으로 돌보는 부모가 필요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라고 외칩니다. 하나님의 고귀한 성품 가운데 바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성품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벌어져도 어떠한 비극이 우리에게 닥쳐와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3:5)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며 우리는 그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곁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께로 향하여 그의 도움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도움이 필요할 때 저희를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자녀이오니 버리지 마옵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