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참된 우정

시편 41 (NKRV)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한복음 15:13-14)

정말 참된 우정을 갖고 있었다면 그럴 수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해 보셨습니까? 시편 기자 다윗은 자기 동료들이 자신을 위하는 척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자신을 대적하는 악을 도모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거하실 때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으니까요(요한복음 13:18).

때때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우리에게 악을 행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약속한 말씀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떡을 먹으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도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적이 우리를 누르고 승리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우리가 보는 놀라운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악이 예수를 이기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제자에게 배반당하여, 박해와 조롱과 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주의 부활은 그러한 악의 세력을 경악케 했습니다. 주님은 죄와 사망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어떤 친구가 과연 저를 위해 생명을 내놓겠습니까? 바로 우리 주님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깊은 사랑에는 모두 희생이 따릅니다.
- 보베나구

오 주님, 주의 종 다윗이 기도했듯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오니 제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으니 저를 고쳐 주소서. 예수님을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