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마음에 간직할 일

시편 19 (NKRV)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라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시편 19:1)

스모키 산 너머에 사는 누이 집을 방문할 때면, 우리는 야외에서의 점심을 들고 집 근처 숲 속 오솔길을 산책하기 위해 하루 휴가를 냅니다. 산책을 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주위 경관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산에 자생하는 월계수, 야생 양치식물과 아름다운 산세를 보며 새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시냇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경치와 자연의 소리가 얼마나 평화로운지 모릅니다.

날이 저물면 태양의 불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가사를 떠올렸습니다. "저 산 너머 빛나는 천국이 있다네. “ 라는 구절입니다.

이 모든 자연 경관이 하나님의 솜씨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슬픔과 죄를 모두 의식 한편에 밀어놓고, 우리의 생각 속에 진실 되고, 순결하며, 아름답고, 고결하고, 선한 일이 거하게 합시다.

사랑하라.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을
사막의 모래 하나
사랑하라 작은 잎사귀 하나라도
하나님의 빛이 스며 있나니…….
-도스토엡스키

주님, 간구 하옵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 심령에 쌓아 두어 하나님께 범죄 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