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참된 목적을 잊지 마십시오

로마서 15 (NKRV)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고기를 먹어도 될까요? 특정한 날을 기념해도 될까요? 고린도이건 로마이건 전통과 관습에 대한 논쟁 가운데 일어나는 문제는 늘 같습니다. 로마서 14장도 이런 맥락에서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기본 원리는 “자신을 기쁘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자신을 기쁘게”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예수께서 우리를 용납하였듯이 서로 용납하십시오.
참된 목적은 이렇습니다. 즉, 하나님은 모든 족속이 그 앞에서 화평하기를 바라십니다. 아브라함이 위대한 민족을 이룬 것은 온 민족을 다스리게 할 한 사람을 세상에 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이런 위대한 계획의 수혜자입니다. 그러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로마서 15:13)
늘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집시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잊지 말고, 최우선 순위에 두기 마랍니다.

아버지, 육신이 늘 성령의 지배를 받게 하소서. 저희 육신은 음식과 특별한 의식에 매료되고 맙니다. 육신은 저희 삶에 특별한 지체이지만 예수께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신 예를 따라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게 하소서.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