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능력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골로새서 4:3)

저는 추리소설을 좋아합니다. “누가 했는지”를 알아내려고 제 상상력도 최고조에 이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좋아하여 자신이 매임을 당할 때에도 그 비밀을 말하고 싶어 했습니다. 바울은 “누가 했는지”를, 누가 우리 죄를 위해서 죽었으며, 누가 우리에게 하늘나라의 집을 주었는지를 알았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에 힘쓸 것과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바울은 특히 은혜 가운데 자신이 품었던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고 싶어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말해야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는 이를 정당한 방법으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모든 기회에서 최고를 얻으라고 권면합니다. 잠언에서 오늘 말씀과 쌍벽을 이루는 좋은 지혜를 보여줍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 입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잠언 16:23)
우리도 바울처럼 되고 싶습니다. 그래야 마땅할 뿐 아니라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 아름다운 비밀을 알도록 좋은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담긴 비밀을 깨달아 사람들에게 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